Desch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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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land (Deschutes) - 3일차 2015년 9월 30일미국 일주/Portland (포틀랜드) 2015. 11. 29. 12:41
이번 여행에서 가장 호기심이 많이 생겼던 도시인 포틀랜드. 그 호기심의 가장 큰 기원은 바로 맥주와 커피 때문. 맥주와 커피가 흐르는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포틀랜드. 아직 그 이유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내려놓고 바로 나와 본 거리는 여느 도시보다 확실히 많이 Brewery가 눈에 띈다. 일단 허기진 속을 채우기 위해 식당을 물색. 물론 이 동네 맥주를 한잔 해보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길을 걸으며 둘러보고 인터넷 서치도 해보지만, 역시나 너무나도 많은 brewery가 있기 때문인지 두드러지게 유명한 집보다는 모두가 두루두루 괜찮아 보인다. 마침 지나는 길에 있기도 했고, 호스텔에서 얻어 온 지도에 큼지막하게 표시되어 있기도 한 식당인 Deschutes 로 들어가 보기로. 슬슬 여행에 익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