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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 (Pike Place Market, Post Alley, Gum Wall, Seattle Waterfront ) - 5일차 2015년 10월 2일미국 일주/Seattle (시애틀) 2015. 12. 24. 07:46
Pike Place Market 에서 옆쪽, visitor information이 있는 곳을 끼고 돌아 내려가면
요런 길이 내리막 나온다. 저 Public Market 사인 바로 아래쪽이다.
이 길을 쭉 따라 내려가 보면 정말 더러운 길이 나온다.
Gum Wall 말그대로 껌벽.
셀 수도 없이 수많은 씹던 껌들이 벽이 들러붙어 있다. 누가 언제부터 왜 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기도 신기하기도 하면서 참 더럽다.
그 길로 쭉 Pike Place Market 건물을 내려가 바닷가 쪽으로 향했다. 저 멀리 관람차가 보이는 쪽으로.
건물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이정표가 보인다.
수족관도 보이고
고속도로? 혹은 순환도로 같은 길을 건너서.
바닷가나 강가나. 그냥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역시 시애틀이다 싶다. 시간이 4시 좀 넘었는데 어두침침. 집에 돌아가야 할 것 같은 느낌.
이제 다시 되돌아 도심 쪽으로 올라간다. 가는 길은 Pike Place Market 쪽으로 바로 아닌 좀 옆쪽 말그대로 도심 쪽으로 긴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리로.
올라가는 길 초입이 그다지 밝은 느낌은 아니다. 도시의 이면을 보게되는 기분이라 할까?
올라가다 보니 저 옆의 껌벽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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