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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주/Portland (포틀랜드)

Portland (Powell's Books) - 3일차 2015년 9월 30일



이것 저것 유명한 것들이 많은 포틀랜드가 독립출판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인지 Powell's Books 라는 큰 책방이 있다. 새책은 물론 헌책도 판매하고 있는.

전에 뉴욕에서 살 때, Strand Book 이라는 큰 헌책방이 있었는데 그곳보다 커 보이는 정리도 훨신 깔끔하게 되어 있는 듯하고.




실제로 책을 만들어주는 기계가 있다.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 기계가 다른 서점에서도 흔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워낙히 서점에 오래간만에 간 나에게는 너무 새로운 볼거리. 아쉽게도 작동하는 것은 보지 못했지만.







책과 커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가? 서점 안에 여느 다른 반스앤노블과 같은 카페가 있다.




책방을 나와 두세블럭 걸어가면 유명한 ACE Hotel 과 Stumptown coffee가 있다. 아쉽게도 문이 닫아 내일 낮에 와야 겠다.